오늘은 베트남 여행의 마지막 날,
저녁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야하지만
여행 일정의 조금의 빈틈을 만들지 않기 위해
오늘도 부지런히 나트랑의 바다로 향했다
나트랑 시내에서 북쪽으로 해안도로를 따라서 조금만 올라가다 보면
나짱 해변 보다는 조금 더 익숙하지는 않지만
혼총 해변이라는 곳을 만날 수 있는데
이번 나트랑 서핑트립을 함께 친구들의 만족도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베트남이 우기여서
이번 나트랑 여행 기간동안 맑은 하늘은 만날 수 없었지만
그래도 물놀이 하기 괜찮은 낮 기온과
바다 수온은 한국의 차가운 날씨를 생각한다면
그저 감사하다는 생각만 들게 하는 멎진 환경이다
나트랑 서핑트립 기간동안 좋은 파도를 만날 수 있었음에 감사하며
항상 이런 파도를 만날 수 있는지 아니면 베트남 우기 시즌 때에만 그런 건지
혹은 우리가 파도 운이 좋았던 건지 정확하게 알수는 없지만
이번 베트남 서핑트립은 참 좋았다는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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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가능한 파도 인가영?